바이너리의 틈
코드 브루(Code Brew)는 코드 밀 키트에서 대화를 시작하는 역할을 합니다. 마치 차를 우려내듯,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코드를 음미해보는 시간입니다. 실제 워크숍 현장에서는 코드 브루가 다루는 각 주제에 맞춰 티마스터가 제안하는 차를 함께 즐기게 됩니다. 주제별로 제작된 총 9개의 티는 추후 만들어질 키트에서 티백으로 담길 예정입니다.
Between the binary #
0과 1로 구성된 세계,
0과 1의 논리 구조,
샘플링과 양자화, 디지털화(digitization)과정에서
필연적으로 발생하는 '누락'을 추적한다
0과 1 사이의 틈을 비집고,
추정과 생략이 반영되는
이분법에 전제된 한계와
그를 메꾸기 위한 노력과 효율에 대한 단상을 나눈다
진행 #
전유진
테이스트 키워드 #
운명적 만남, 이진법, 두가지 맛, 0과1사이, 아날로그와 디지털